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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2
2025-10-11 01:02 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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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 가슴 속??  어떠한 끈이 팍 끈어진 느낌이다.


머리는 아프며..  눈을 감아도 마음 깊이 끓어 오른다.


평상시 짜증이나?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이상 도달하면 잠을 잠으로써..   해결을 했는데..


지금은 그게 안된지..  3시간이 지났다.


기분도 개떡 같고, 숨을 깊게 쉴수록..  분노가 올라온다.


아무리 생각을 안하려 해도  안된다..  더욱더 선명해 진다. 


어머니 말씀대로 참으려 하는데..  쒸펄.. 닝기미..


아무리 생각해도 개 쌍노무 ㅅ ㅐ ㄲ ㅣ다..   이해를 절대 할 수 없다.


작은 아버지 새끼랑, 고모년들을 욕했는데..    그게 우스워질 정도로 충격이다. 


그 ㅅ ㅐ ㄲ ㅣ가 하려는 모든 걸 박살내고 싶어지는 욕망을 간신히 다스리는 중이다. 


11월에 있을 그 일 부셔 버리고 싶다. 난 미틴 ㄱ ㅐ 니까..  건들이면 건들인 만큼 물어 뜯어버리까...


남의 눈?  나이??  사회적 책임????  난 나다.  그 딴거 두려워한적 없다.  하지만........................................   


어머니 눈에 눈물 날까....  참아보는데...   너무 힘드네..


분에 못이기고? 울화가 쳐올라서 울었는데.   아직도 진정이 안되네..


손이 떨린다......    지금 내 주변의 모든 걸 부셔버리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억누르고 있다.



얼마나 지나야..   안정이 될지    모르겠다..     이 나이를 먹으면서.. 많이 무뎌지고? 덤덤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불이 꺼지질 않는다...  더욱더 활활 타오른다..


이 정도로???  돌아 버린 적이 있었던가???      


이 밤  너무 너무 너무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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